나무 명상은 나무가 되어보는 거야.

안녕. 정천이야. 
나무 명상은 자연 속에서 하는 명상이야. 
나무 명상 같이 해 보자.
나무가 많은 장소로 가요.
나무 사이에 서서 온몸에 힘을 빼요.
몸에 힘을 빼고 편안히 서는 거야.
눈을 감고 자연의 기운을 느껴보아.
눈을 감고 새소리를 들어보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질 거야. 
배의 움직임을 느껴보아.
커졌다 작아졌다.
커졌다 작아졌다.
커졌다 작아졌다.
호흡이 점점 느려진다. 
공기가 배에 들어왔다 나감을 느껴보아.
마음이 편안해질 거야.
내가 나무라고 상상해.
나는 나무야.
비바람이 몰아쳐도 변함없는 나무야.
언제나 말없이 고요한 나무야.
나무는 말없이 서있기만 하면 되니 
얼마나 편안하고 행복할까?
나무는 정말 행복할 거야.
나무가 되어보는 거야.
하늘에서 태양이 주는 에너지가 
머리를 통해서 온몸에 퍼진다.
땅에서 발바닥을 통해 지구의 기운이
온몸에 퍼진다. 
하늘의 기운과 땅의 기운이 몸에서
자유롭게 도는 거야.
하늘에서 몸을 거쳐 땅으로
땅에서  몸을 거쳐 하늘로
우주의 기운이 내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만들어.
나무가 되면 편안해.
나무가 되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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