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쓴 어느 봄날

안녕 💙 정천이야.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큰 공원들이 폐쇄한다는 연락을 받았어.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게 하려는 거야.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없다니...
하지만 작은 공원은 갈 수 있어. 천만다행이야.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게 너무 답답해.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시원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싶어.
그래도 한 가지 즐거운 일은 한국이 코로나 대처를 잘해 세계에서 배우려고 한다는 거야. 내 일처럼 즐거운 일이야.
한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지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어.
다들 봄꽃 보며 행복하길 바라.
이만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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