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가는 자비 명상
자비 명상은 지구점 명상이랑 비슷해.
자 그럼 행복으로 가는 자비 명상 시작해 보자.
조용한 곳에 앉아요.
가만히 눈을 감고 호흡을 지켜보아.
아랫배의 움직임을 느껴보아.
커졌다.
작아졌다.
공기가 몸에 들어왔다 나감을 느껴봐.
복식호흡을 하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
세상 근심 다 잊어버리고 호흡에 집중해.
의식이란 내가 존재한다는 느낌이야.
의식이 몸을 벗어나 우주로 가는 거야.
우주가 돼서 지구를 바라보는 거야.
지구를 바라보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든 인연이
행복하길 바라는 거야.
먼저 고마운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
이거는 쉬워.
그다음에는 나한테 상처 준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
이거는 어려워.
어려워도 해야 돼.
그래야 마음속에 자비심을 키울 수 있어.
나한테 상처 준 사람도 알고 보면 상처가 많은 사람이야.
상처가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 상처 주는 경우가 많아.
그리고 지구상에 동물, 식물까지 행복하길 바라.
이 세상 모든 존재가 행복하길 바라는 거야.
자비로워야 깨달을 수 있어.
자비로워야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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